독일 낭만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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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생 잃고 혼자 산 죄책감…불행 딛고 우뚝 선 풍경화의 대가
열세 살은 마음의 병을 앓기에 어린 나이다. 하지만 독일 낭만주의 거장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(1774~1840)의 우울증은 이 나이에 시작됐다. 한 살 어린 동생이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하고 익사한 뒤였다. 프리드리히의 삶에는 불행이 끊이지 않았다. 가족들이 차례로 ...
2023.04.23 17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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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세 살은 마음의 병을 앓기에 어린 나이다. 하지만 독일 낭만주의 거장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(1774~1840)의 우울증은 이 나이에 시작됐다. 한 살 어린 동생이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하고 익사한 뒤였다. 프리드리히의 삶에는 불행이 끊이지 않았다. 가족들이 차례로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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